타로카드는 미래를 점치기 위해서만 본다고 흔히 생각하지만, 저는 저 자신을 탐구하는 용도로 타로카드를 많이 이용합니다. 내 마음을 나조차도 이해할 수 없을 때, 대체 왜 이런 고민을 하는 건지 스스로 이해할 수 없을 때,지금 심리상태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응해야할지 등등 나 스스로를 해석하기 위한 도구로 자주 사용하는데요. 해석이라 해야할지 타당성을 좀 부여하고 싶을 때 많이 이용합니다. 그래서 오늘은 저의 '소울카드'로 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. 소울카드는 내 생년월일을 구성하는 숫자를 한자리씩 더해 한자리의 숫자로 만들어서 나오는 숫자로 정하게 됩니다. 예를 들어, 1995년 6월 7일에 탄생했다면?1+9+9+5+6+7=373+7=101+0=1 ------------------------ 1이 당신..